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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지웅 마닷부모 IMF 변명? 어이없다며 분노 쓴소리

by 주니의 블로그 2019. 4. 10.

방송인 허지웅이 마이크로닷 부모에게 쓴소리를 했다.

 

 

 

허지웅이 지난 9일 자신의 인스타 그램에 마이크로닷의 부모를 비판하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출처 허지웅 인스타그램>

허지웅은 지난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건 너무하는 것 아닌가. IMF 때문에 어쩔 수 없다니". 라며 비판의 글을 게재했다.

 

 

 

이어 "IMF 터지자마자 자신은 대학교 입학 등록금 부터 집세, 생활비 모두 알아서 해결했다. 아르바이트 두 개 뛰고 들어와 고시원 옆방 아저씨가 내어놓은 짜장면 그릇 가져다가 밥을 비벼 먹었어도 조금도 창피하지 않았다. 그 시절을 청년으로, 가장으로 통과해낸 수 많은 사람들이 다들 그렇게 버티어냈기 때문이다" 라고 말했다.

 

"그런 사람들의 사연 많았을 주머니를 털어놓고 이제 와서 뭐라는건가. 대체 어떤 삶을 살고 나잇값에 관한 아무런 자의식이 없으면 저런 변명을 할 수 있는 건가. 도저히 믿을 수 없다" 며 마닷의 부모를 비판하였다.

마지막 에는 #마닷부모 라며 직접적인 언급도 하였다.

 

 

[마닷의 부모는 1997년 제천에서 젖소 농장을 운영하다가 친인척과 지인에게 거액의 돈을 빌려 뉴질랜드로 도주한 혐의를 받고있다. 이에 8일 귀한을 하면서 두 사람이 취재진에게 IMF때문에 어쩔 수 없었다. 라는 변명을해 논란의 중심에 선 것이다.]

 

한편 허지웅은 혈액암의 일종인 악성 림프종으로 투병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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