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산불 원인 변합기 아닌 "주유소 개폐기"

현재 강원도 일대에 큰 화제가 발생하여 강릉과 동해까지 불바다를 이루고있는상황에서 산불의 원인이 변합기가 아닌 주유소 개폐기로 밝혀졌다.

4일 오후 7시경 고성군 원암리에서 발생한 산불이 강풍을 타고 속초 시내 방향으로 빠르게 번지면서 2명이 숨지고 수처여명이 대피했으며 고성에서 시작된 불이 속초 횟집타운 까지 붙으면서 건물 전체가 전소하고 충혼탑 일대가 불에 타는등 속초시에는 인근 주택까지 불이 번지면서  이날 5일은 초.중.고 전면 휴교령이 내려졌다.

 

<출저 한국일보>

여기서 처음 고성의 산불 원인이 "변합기"로 알려졌었지만 주유소 개폐기에서 처음 화제가 발생했다고 한전 조사 결과를 토대로 밝혔다.

이번 산불이 변압기 폭팔로인한 시작이라고 보도됐는데 한전의 조사에 따르면 화제는 변압기가 아닌 주유소 개폐기가 원일으로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주유소 개폐기는 주유소 자체시설이며 변합기는 한전이 관리하는 시설이다 화재 현장에는 변압기 가 없었다고 산업부는 설명했다.

이후 지역에 있는 9개의 LPG 충전소, 17개의 LPG 판매소에서 가스공급을 차단했다.

 

더불어 '태풍급' 초강력강풍이 강원지방을 휘몰아치면서 건조주의보까지 겹친 4일 대현산불이 발생하여 대피령까지 내려지는 등 피해가 확산되고 있다.

소방본부는 이날 오후 4시 30분경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강풍으로 인해 어려운을 겪고 있다고 보도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까지 고성과 속초지역의 최대순간 풍속은 26.1M 에 달한다. 소방당국은 진화에 주력하는 한편 인명 재산피해를 조사하고있다.